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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Taylor
PaulTaylor
2026년 10월 13일

앤트로픽(Anthropic)은 일본 오사카에 첫 해외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기 위해 NTT DATA와 협상을 마무리하고 있다. 500MW 규모의 이 시설은 1조 엔 이상의 비용이 소요될 전망이며, 2028년까지 부분적으로 가동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략적 행보는 일본 내 장기적인 컴퓨팅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 센터는 초기 단계에서 외부 전력망에 의존하기보다는 연료전지를 활용한 ‘비터-더-미터(behind-the-meter)’ 방식의 발전 방식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러한 실용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앤트로픽은 현지 인프라가 따라잡을 때까지 운영을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자사의 컴퓨팅 생명선을 직접 통제하려는 회사의 의지를 강조하는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 AI 인프라를 위한 전력 확보가 점점 더 큰 과제로 대두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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