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Anthropic)은 클라우드 및 칩 컴퓨팅 성능을 위해 향후 5년간 구글에 2,0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으며, 이 계약은 구글의 최근 매출 약정액의 40% 이상을 차지한다. 이 AI 스타트업의 지출은 오픈AI(OpenAI)의 지출과 더불어 현재 미국 주요 클라우드 공급업체의 수주 현황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구글이 앤트로픽의 핵심 서비스 제공업체이자 투자자라는 점에서 AI 분야의 급증하는 컴퓨팅 비용과 복잡한 재정적 유대를 여실히 보여준다. AI 서버 지출이 연간 수백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러한 자본 집약적 모델의 지속 가능성은 업계에 있어 여전히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