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오픈소스 AI 플랫폼인 허깅 페이스(Hugging Face)를 연간 매출의 약 80배에 해당하는 129억 달러에 인수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오픈AI(OpenAI)와 앤트로픽(Anthropic)과 같은 비공개 소스 연구소들이 자체 칩을 개발함으로써 엔비디아 하드웨어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추세가 확산되는 것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엔비디아는 허깅 페이스를 통합함으로써 ‘오픈라우터(OpenRouter)’ 이니셔티브 하에 클라우드 사업을 확장하고, 오픈소스 생태계에 대한 주도권을 되찾으며,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서 개발자들 사이에서 쌓아온 명성을 활용해 자사 컴퓨팅 하드웨어에 대한 수요를 촉진하고자 한다.